'고래를 안아주다'라는 뜻을 지닌 친환경 리빙 브랜드 허그어웨일은 쉽게 소비하고 버리는 것이 일상이 된 지금,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을 줄이고 건강한 지구의 생태계를 되찾는 방법을 고민하다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플라스틱 오션'이라는 다큐를 통해 조카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자연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강한 경각심이 생긴 것이 출발점이었지요. 우리의 무분별한 소비로 고래는 뱃속 가득 플라스틱 조각을 품고 생명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생태계의 순환을 돕는 고래가 없는 세상에는 우리를 포함한 그 어떤 생명체도 존재할 수 없어요. 지구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삶의 터전입니다. 그래서 허그어웨일은 오래도록 쓸 수 있고 수명을 다 하면 자연으로 돌아가는 친환경 제품을 발굴해 소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모두의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고래를 살리고 보듬는 허그어웨일의 여정에 동참해주시겠어요? :)